728x90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글을 쓴다. ( 너 무 귀 찮 아 )

가장 먼저 밝힐 건.. 나는 불합격했다😥 ( 공 부 안 함 .. 싸피 면접치고 와방 놀음)

어쨌든 한 번 더 시험 쳐야하기 때문에 더 이상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기록을 남기기로..


빅데이터 분석기사

구체적인 기사시험 관련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보면 잘 설명이 되어 있다. (●'◡'●)

 

[빅분기] 2021 빅데이터 분석기사 시험 일정 및 정보

빅데이터 분석기사? 국가기술자격. 빅데이터 이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획, 빅데이터 수집·저장·처리,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수행하는 실무자. 대용량의 데이터 집합으로부터 유

where-i-am.tistory.com

2회 실기 합격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서!!  (●'◡'●)

 

[빅분기] 2021 빅데이터 분석기사 2회 필기 합격 후기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이미 실기를 친 상황이지만.. 필기 후기는 그다지 쓸 게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 보니까 실기를 치게 되었다. 실기 후기를 쓰려니까 필기 후기를 먼저 써야 하는 상황이

where-i-am.tistory.com


시험 장소

대구 영진 직업전문학교

  • 여기를 고른 이유는 필기 때와 마찬가지로.. 주차장이 있었기 때문인데 늦잠 자서 주차를 못함..😂
    여기는 주차장이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주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빨리 가야한다..

    저기 주변에 정말!! 다른 곳에 차 댈 곳이 없다.
    늦게 가니까 만차 표지판 있어서 정말 멘붕왔었음.. 늦게 갔는데 아무리 뱅뱅 돌아도 차 댈 곳이 안나옴ㅠ.
  • 그래서 나는 아래 표시된 지점? 에 화물차가 불법주차 해놨길래.. 진짜 견인될 각오 하고 화물차 뒤에 대고 침.
    다행히 견인되거나 불법주차 딱지받지는 않았다.😃 ( 이러면 안됩니다 )

우회전 차선이라.. 진짜 견인될줄😨

  • 주차요금: 끝나고 블로거 정신으로 물어봤는데 없다고 함!!!

 

왼쪽의 타이어 가게가 보이면 맞게 찾아온 것.보다시피.. 주차장이 그렇게 크진 않다.
ㅜ.ㅜ 만차.. 

 


시험 후기

지금 기억이 많이 날아가서 구체적인 부분은 기억이 잘 안난다.

일단 학교 컴퓨터실 같은.. 굉장히 정감가는 곳에서 치루었다.
강렬한 기억 : 키 보 드가 너무 더러웠음. 내 키보드가 그리웠다😥

나는 수험표를 출력해가지 않았는데, 수험번호가 필요했음. 적어가는 게 좋을 듯.
아니면 나처럼.. 그냥 손들고 ㅋㅋ 알려달라고 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첫 실기시험이다 보니 감독관분들도 좀 어수선한 편이었다.
칠판에 적어주는 링크 ( 구름에듀 코테 ) 에서 알려주는 아이디와 비번으로 로그인하면 시험 환경으로 접속하게 된다. 

궁금한 점? 의문스러운 점? 은 시험 환경 내의 채팅시스템으로 문의할 수 있다. 
난 공부를 안해서 궁금한 점도 없었고.. 써본 적은 없다. 
구름에듀도 써본 분은 아시겠지만 프로그래머스 처럼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불편한 점은 딱히 없었다. 

일단 실기는 필답형이 대부분 ML 관련 문제만 나옴.
필기는 통계 문제가 많았는데 거의 기계학습 수업 중간고사의 1-10번 문제처럼(ㅋㅋ)나옴.

작업형는 모두의 데이터분석? 이정도의 책만 보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나왔다고 기억한다.
다만 중요한 점은 모든 코테가 그렇듯이.. 함수 자동완성을 지원하지 않고 함수이름들을 다 외워야해서ㅠ
가물가물한 배경지식만으로는 풀 수가 없었음..😣

그래서 그냥 앉아서 열심히.. 외웠다. 문제를..^^ 공개 안 할 것 같아서..
메모장은 쓸 수 있어서 열심히 드러운 키보드 두들기면서 간단히 정리하고 외움. ( 으 이 구 ) 

끝나자마자 화장실가서 메모장에 주르륵 적음.. 아래에 복원문제 나옵니다.


복원 문제

단답형

  • 빈 칸 채우기 : 이상값, 과적합
  • 특징을 적어주고 설명하는 것의 이름을 적으라고 하는 문제.
    1. 데이터 모델링 알고리즘의 모델 종류
    2. 부스팅, 앙상블 모델 종류
    3. 결측치 대치 방법의 종류
    4. 회귀분석의 변수 선택 방법
    5. 모델 성능에 외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소.
    6. 모델 성능 측정 지표 fpr, tpr과 관련 있는 곡선의 이름.
  • 은닉층 노드2개의 값, 바이어스, 활성화 함수가 주어지고, 해당 값을 계산해서 출력층 1개 노드 값 구하기.

 

작업형

  • 제 1유형은 유명한 보스턴 집값 데이터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 특정 칼럼의 가장 큰 값 10개를 그중 가장 작은 값으로 대치 후 다른 칼럼 값으로 조건을 걸어 특정 칼럼의 평균 구하기.
  2. 훈련 데이터 80%추출 후 결측치 중앙값으로 보정. 보정 전후의 표준편차 차이 구하기.
  3. 조건에 맞는 이상값의 총 합 구하기. ( 이상값 기준 주어짐 )
  • 제 2유형은 단순히 예측하는 문제였습니다. ML문제. 정확도 기준으로 판별한다고 했던 걸로 기억.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주세요.
기억하는 내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모쪼록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마 3회 실기를 또 칠테니.. 그때 또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728x90
728x90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이미 실기를 친 상황이지만.. 
필기 후기는 그다지 쓸 게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 보니까 실기를 치게 되었다.

실기 후기를 쓰려니까 필기 후기를 먼저 써야 하는 상황이라..
지금이라도 기억을 더듬어 써보려고 한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구체적인 기사시험 관련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보면 잘 설명이 되어 있다. (●'◡'●)

 

[빅분기] 2021 빅데이터 분석기사 시험 일정 및 정보

빅데이터 분석기사? 국가기술자격. 빅데이터 이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획, 빅데이터 수집·저장·처리,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수행하는 실무자. 대용량의 데이터 집합으로부터 유

where-i-am.tistory.com

  • 올 해(2021) 새로 생긴 기사시험. (이하 빅분기)
  • 뉴딜.. 4차 산업혁명.. 뭐 그런 대세에 따라서 생긴 기사 자격인듯.
  • 딱히 의미 없는 정보처리기사(지금 실기 시험 1년째 미루는중.. )보다는 나을 거 같아서 응시하기로.

 

시험 준비 과정

당연히 준비할 기간은 많았지만..
정처기 필기를 한번 쳐 본 다음엔 뭔가 시간을 오래 투자하는 게 아깝다고 느끼기도 했고.. (비겁한 변명)
적당히 알고 적당히 찍어서 붙는거랑 열심히 공부해서 붙는 게 똑같은데 어떻게 열심히합니까? ಥ_ಥ (끝까지 변명)

준비 기간은 일주일 정도. 정말 솔직하게 하루에 3~4시간도 안했다..
이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나의 상황을 말해 보자면,

  • 컴공 전공자.
  • 기계학습 관련 수업 수강 경험 있음. 당연히 비전공자 보다는 익숙함.
  • 간단한 빅데이터 분석 경험 있음. 

이렇게 보면 당연히 백그라운드가 괜찮으니 많이 공부 안해도 괜찮았겠지..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필기의 경우 대부분 의미없는 이론과 통계 이론 위주이기 때문에 도움받은 부분은 머신러닝 개요 정도?

사용한 교재는 2가지. 
(참고로 아래 교재 모두 추천하지 않는다.. ㅠ 돈 아깝다.. 😥😥)

 

1. 이기적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기본서

많이 공부하기 싫어서.. 당시에 시판하던 것 중에 가장 쪽수가 적은 것으로 골랐다.. ( 정말 그 이유가 전부 )


2. 빅데이터 분석기사 실전모의고사

나는 기사시험 특유의 그.. 의미 전혀 없는 이론 외우기에 정말 취약하다.
취약하다기 보다는 그냥 견디지 못하는 것 뿐이지만.. 그래서 1번 교재 하다가 너무 토할 거 같아서
문제은행 식으로 어떻게 비벼보면 안되나? 하는 맘에 시험 한 3일 전에 사서 해봤던 것 같다. ( 다 풀지도 못함 )
무슨 핵심 요약집도 끼어 있는데 이건 그냥 저냥 괜찮았다.

참고로 이 책은 완전 비추다.
아무래도 1회 시험이다 보니 헛다리 짚는 책들이 많은 듯 .. 실제 시험과 많이 다름. 
이 책은 아무래도 정처기 필기처럼(정말 단순하게) 나오지 않을까 예상한 듯 싶다. ( 그리고 나도 그렇게 생각했음🤣 )

 

결론
거의 공부한 게 없다고 보면 된다. 머신러닝 개요 제외하고 10%도 못 외운 듯.😉
정처기 필기 생각하고 잘 찍을 각오로 갔다. 


 

시험 장소

대구공업대학교 2호관

 

 

 

 

  • 집에서 가까운 건 아니지만..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1. 앞산터널을 통해 갈 수 있다. (편하고 빠름)
    2. 대학교니까 당연히 주차장 있음. 
  • 주차 비용
    별도로 시험응시자에게 주는 주차할인 혜택 같은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 거래내역 뒤져보니까 4600원 결제 했더라.
    나는 차 막히는 걸 싫어하기도 했고 주차공간 없을까봐 아침 일찍 가서
    차 안에서 한두시간정도 대기하면서 밥도먹고.. 공부도 하고 그랬던 걸 감안하면 ( 차 안에 있는거 좋아함 )
    3시간 정도에 5000원인듯 하다. (출차시간 11시 15분경.. 나는 아마 8시 전후 입차 예상.)

 

학교 안에 비행기가 있어서 찍었다. 놀랐음.

 

참고로!! 시험을 치는 2호관 1층에 세븐일레븐이 있다. 엄청 크다.
나는 시험 준비물인 컴싸를 잊은 걸 가는 길에 생각해내서 허둥지둥 다른 편의점 찾아서 샀다.
필요한 물건은 여기서 구매할 수 있다. (꿀팁🎁)

 

시험을 친 2호관 전경. 1층에 세븐일레븐이 있다. 

 


시험 후기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70%는 그냥 찍었다. 😚😚
시험 친 지 시간이 좀 지나서 구체적인 건 잘 기억을 못해서 전체적인 것만 적어보려고 한다.

  • 컴공보다 통계 전공에게 훨씬 유리한 시험. 통계 내용 정말 많이 나옴.
  • 정처기처럼 그냥 이름을 묻는 게 아니라 정말 계산하는 문제가 나옴 (찍음)
  • 물론 그냥 서비스 문제나 간단한 것을 묻는 문제도 많았지만 
    (정처기에 비해서는) 계산을 묻거나 난이도 있는 문제가 많았다.

나는 정처기 생각하고(그냥 문제은행식) 모르겠거나 너무 복잡한 건 그냥 다 버렸다. (공부도 안 했지만)
그래서 거의 절반 이상 모르는 문제였기 때문에 다 찍었다!

계산하는 문제들이 막 어려워 보이는 건 아니었는데, 난 그런 류의 문제들은 전부 버렸기 때문에.. 찍을수밖에 없었다.
어렴풋이 정규분포도 문제도 나온걸 보면 (고등수학 수준) 확실히 고난이도는 아닌듯.

위에서 책들을 비추한 이유도, 나는 개념만 요약해놓은 책을 골랐는데, 실제 계산하거나 이해하는 문제도 나왔기 때문에
수제비같이.. 좀 두껍고 친절한 책을 사서 선택과 집중해서 공부하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 근데 수제비도 이번에 적중률 낮아서 개정한다고 함. 개정판 사세요^_^)

 


 

시험 결과

하지만 여러분은 이 글의 제목에 합격 후기라고 적힌 것을 보셨을 겁니다.

네.. 잘 찍었어요🙄🙄🙄

참고로 합격 기준은 전과목 40점 이상, 전체 평균 60점 이상으로.. 생각보다 잘 찍었더라구요. (머쓱)

그래서 열심히 뭐 어떻게 하라는 말을 잘 못하겠다.🥺
정처기처럼 필기의 내용이 실기와 관련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빅분기는 실기와 필기가 거의 다른 과목 같음. 필기 치면 그냥 잊어도 상관 x)

그래도 정보글이니까 정리해서 짜내보면

  • 배경지식이 있는 경우(전공자 등)는 어떻게 쫌... 간단히 공부해서 찍어서 넘길수도 있는 정도. ( 나처럼 )
  • 비전공자 분들은 적어도 2주정도 잡아서 개념들 훑으면서 주요 통계적 문제들 익히시면 필기는 간단히 통과하실 수 있을듯.
    고등수학 수준의 정규분포 문제가 나왔던 걸 보면 엄청 어려운 통계 문제는 아니었다고 기억함. 그냥 모르면 못 푸는 문제.

그럼 다음은 실기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728x90

+ Recent posts